수협중앙회는 내년 예산안과 수협법 개정(안) 등 예산 심의와 법률안 상정이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내년 예산 확보와 수협선진화 의지가 담긴 수협법개정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협은 요구 예산 가운데 수협 경영정상화 지원, 노후유류시설 개보수 등 반드시 증액 수정이 필요한 예산에 대해 각 부서별로 국회 어정활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내년 수협 경영

1.개정이유사유수면에서의 임의신고 어업을 의무신고제로 전환하고, 시행규칙에 규정되어 있던 수산생물의 이동통로 확보를 위한 어업제한 기준 및 절차에 관한 조례제정 근거를 법으로 상향조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내수면어업법」 개정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임2.주요내용 ○ 사유수면에서의 어

1.개정이유연근해 수산자원에 대한 과학적 조사·평가를 토대로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의 포획·채취금지, 조업척수의 제한, 어구·어법 등 제한으로 수산자원 보호방안을 체계화하는 한편,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명령, 보호수면의 관리 등을 통해 수산자원의 종합적ㆍ체계적 관리를 위하여「수산자원관리법」이 제정(

국토해양부는 일반선박과 유류저장부선의 보장계약증명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 신설을 골자로 하는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5월 28일 공포된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의 개정으로 총톤수 1000톤 초과 일반선박과 200톤 이상의 유류를 저장하는 유류저장용 부선의

제 64차 유엔 총회에 상정할 수산결의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 2차 비공식 회의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서는 1차 회의(9월 15~18일) 당시 쟁점이었던 공해상 저층어업 관련 조치 이행, 조업중 발생하는 해양 데이터 부이(buoy 해양연구와 기상관측을 위한 장비) 손상 등이 중점 논의됐다. 저층어업과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추천농림수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실시 계획에 따라 정부포상 추천후보자와 공적개요 등을 공개했다.이번 도시-어촌교류상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는 제일모직(주) 여수사업장(공장장 조성우, 전남 여수시)과 장사어촌계(어촌계장 이광근, 강원도 속초시)다.제일모직(주) 여수사업장은 지난

특정어종을 대상으로 한 2중이상 자망에 대한 제한적 조업허용이 검토된다. 영세어업인 지원차원에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연안 영세 어업인들이 사용하는 자망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어업인들은 3중자망이 불법어구임에도 어획실적이 좋아 관행적으로 사용하면서 전면 허용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는 주로 소형 활어를 어획하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 자율어업 유공자 포상전라북도 군산시 김종주 장자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위원장이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5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수산자원 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이를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이다.2001년 63개 공동체가 참여해 처음 시작한 이

수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세미나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강인구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과장은 “과거 수산정책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자율·자립·자강의 기반속에 연근해어업정비, 어촌활력 증진 등 신수산정책의 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도 수산 신지식인 11명을 선정했다.올해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은 충남 청양 유병화씨(여, 충청수산 참게양식)가 차지했다. 충청수산 유병화 대표는 친환경 참게 완전양식을 성공하고 가공·서비스업으로 확대해 고수익을 창출했으며 참게를 활용한 친환경 논 농법을 주변에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우수 수산 신지식인은 전남 영광 박

전국 어촌체험마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1년간 운영 실적을 상호 비교하며 우수 마을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4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 대회’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17개 어촌체험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천지역 어업인들에게 꽃게 총 허용 어획량(TAC)을 2000톤 추가 배정키로 했다.또한 TAC를 어긴 어업인에 대해서는 내년 TAC 배정에서 물량을 삭감시키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꽃게 TAC 추가 배정 요구와 관련 지난 10일 인천시,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해당 인천지역 꽃게 TAC를 현재 5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일 발생한 서해 북방한계선(NLL) 교전발생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북의 도발위험성이 가장 높은 서해접경해역의 경계강화 및 일선 경찰관들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13일 인천해양경찰서 상황실·경비함정 등에 대한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인천해양경찰서가 국가안보나 해상치안 면에서 해양경찰의 심장부

WTO 수산보조금에 대한 아시아 국가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WTO 수산보조금 협상 한·중·일 대응방안’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한국수산회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국내외 수산관련 단체, 어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상고 부경대 교수는 주

농림수산식품부는 서민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전국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해경, 지방자치단체, 민간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한다.주 단속품목으로는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굴, 새우젓 등이며 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역대 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관을 초청해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장관은 향후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역대 장관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 3차 수산진흥종합대책’ 수립을 본격화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시·도지사, 수산관련 단체 등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달 중순까지 대책 수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수산진흥종합대책’은 지난 2

다시마가 국내 해조류의 대표 품종으로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0일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그린에너지화 및 통합적 활용’기반 구축 연구(2009.6~2010.4, 4억8500만원 투입) 중간결과 발표에서 다시마를 대표 해조류 모델로 뽑았다.다시마는 국내 바다에서 대량양식이 가능해 원료 확보면에서 유리한 갈조류의 한 종류다.다시마

제 64차 유엔총회에 상정할 수산결의안 문안확정을 위한 제 2차 비공식 회의가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 1차 회의 결과를 반영한 2차 조정관 초안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속가능한 수산업 관리 분야에서의 성과를 반영한 향후 조치 등이 협의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저층어업에 대한 강화된 규제와

농림수산식품부는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와 농어촌’이라는 비전하에 ‘도농교류 5개년(2010~2014) 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은 2007년 제정된 ‘도농교류촉진법’에 근거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교류 사업을 ‘도농상생’이라는 비전하에 통합함으로써 향후 질적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