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농어촌뉴타운 최초 확정
장성 농어촌뉴타운 최초 확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07 21:12
  • 호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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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임대 신청 4월 20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농어촌뉴타운 시범사업 5개소중 전국 최초로 전남 장성군 농어촌뉴타운 200세대를 공급(분양 70, 임대 130)한다고 밝혔다. 분양과 임대주택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남 장성군청에서 접수를 받으며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5월중에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어촌뉴타운은 도시 거주 젊은 인력 등을 농어촌으로 유치해 농어업 경쟁력 제고와 살맛 나는 농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9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사업이다.

전남 장성 농어촌뉴타운 입주신청 자격은 입주공고일(2010년 3월 26일) 현재 만 25세이상 만 55세이하인 자로 현재 일정규모 이상의 영농을 하고 있거나 영농을 계획중인자로서 부모님의 농업을 승계할 도시자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거주나 지역거주 농업인, 농수산물 가공, 유통, 식품산업종사 농업인 등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돼야 한다.

장성 농어촌뉴타운은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시설등 기반시설비를 보조지원 함으로써 기반시설비 만큼 임대 및 분양예정가를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나머지 올해 시범사업 4개소(충북 단양(100세대), 전북 장수(100)·고창(100)·화순(200))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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