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이 일선수협 경영 개선과 수협 선진화에 대한 수협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0일 부산시수협에서 일일 명예조합장으로 활동했다.박종국 실장은 아침 8시30분에 출근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눈 후 위판장 등을 방문해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각 도별 지역홍보관을 임명하고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수산정책이 현장 농어업인 등의 여론을 반영하고 현장에 제대로 전달될 때 소기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현장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 언론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농어촌에 가서 신나게 놀자’ 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사고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 20억원을 확보해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사고지역의 어장환경을 개선·보전시켜 어업인들의 생계 터전을 복원하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www.mgreen.or.kr)’가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그동안 어장청소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했던 정치망, 정치성구획어업과 육상종묘생산어업은 자율적으로 어장을 청소해도 괜찮다.

한국어업포럼(상임공동대표 윤명길) 현판식과 개소식이 지난 17일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과 정해걸 의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중앙회에서 열렸다.

70년대 중반이다. ‘어민의 날’ 부활 문제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회 각계각층을 총망라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는 당연히 부활해야 한다는 답변이었다. 여기에 대한 노산 이은상 선생님께서는 적극적인 부활의사를 밝혔다. “어민의 날은 있어야 한다.

요즈음 태안에서 청정 무공해 감태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창 3리 가구 중에서 감태를 채취하는 어업인들은 30가구 정도인데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넉달 동안 1가구당 1200톳(톳-100장 묶음) 이상을 생산, 판매해 3억원 정도의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감태는 한 톳 당 평균 2만원~2만5000원선에 거래되

연근해어업인의 보험가입을 촉진시킴으로써 어선원과 어선을 재해로부터 보호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정부주관으로 어업인 정책보험사업이 실시됐다.

강화조력발전소와 인천조력발전소 건설백지화를 위한 경인북부지역 어업인 600여명은 지난 22일 강화군 옛 풍물시장에서 건설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지역 어업인들은 “조력발전소가 만들어지면 조업이 어려워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조력발전소 건설을 결사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일자로 사단법인 한국고등어협회(대표자 김임권,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 691-3 별관 302호) 설립을 허가했다. 사단법인 한국고등어협회는 회원간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으로 홍보, 판매촉진 등을 통한 고등어 판로확대와 유통 원활화를 도모해 고등어 생산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제4차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연구개발사업 평가 기본계획’이 의결돼 올해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진청·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분야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평가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현행 ‘수산동물질병 관리법’을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으로 법률 제명을 바꾸기로 하는 한편 이에 따른 목적과 용어정의도 변경키로 했다.

조기, 명태, 굴비 등 제수용품대상농림수산식품부는 설이 다가옴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명절에 수요가 많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지방자치단체, 민간 수산물 명예감시원이 단속에 참여한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한 376명 중 최종 합격자 12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당초 정시모집 계획인원 116명과 수시모집 합격자 중 등록포기자 9명을 성적순위에 따라 추가 선발했다.

북태평양수산기구(North Pacific Fisheries Organization)의 설립을 위한 자원평가 워크숍 제 8차 과학작업반 및 다자간 회의가 지난 17~22일 6일간에 걸쳐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 미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중국, 대만, 파로아일랜드가 참여했다.

지난해 해양오염사고는 발생건수는 증가했으나 유출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09년 해양오염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287건이 발생했으나 유출량은 74% 감소한 110.8㎘였다고 밝혔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금년도에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이 지난해 2800억원에 비해 약 43% 증액된 4000억원 공급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세대별로 대출받을 수 있는 농어촌주택개량자금 융자한도액을 지난해 4000만원에 비해 25% 증액한 5000만원으로 늘렸다. 자금지원 물량도 지난해 7000세대 보다 1000세대 늘려 8000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농어촌

올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신항 등 전국 연안 10곳에 250ha의 바다숲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