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수협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일대에서 제주해녀와 함께 마을어장을 보호하면서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소속 5급 이상 공직자, 제주도해녀협회, 모슬포수협, 지역 선사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정제주의 자연과 마을어장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에서 바다 속에 쌓인 쓰레기는 해녀들이 잠수해 건져올리고, 다른 참석자들은 일대 해안가를 걸으며 폐어구, 폐플라스틱, 스티로품 등을 줍는 등 각종 해양쓰레기 3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오늘 울산수협 조합원인 한용철(69)씨가 2021년에 이어 올 해도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하고자 사비로 조피볼락(우럭) 치어 32,000미(1천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바다에 방류했다. 수십 년간 어업을 경영하면서 받기만 해왔던 바다로부터의 은혜를 갚고, 미력하나마 미래세대들을 위한 자원 조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기부자의 뜻을 전달받고 방류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일을 흔쾌히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 기부자에게 같은 어업인의 한사람으로써 존중과 존경

◆ 강진군수협 소개"강진군수협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아주 오래된 수협으로 일제강점기인 1922년 11월 11일 강진군 해태조합으로 설립됐습니다. 100여년 동안 조합원 수는 약 1,900여 명 정도 규모인데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조합원의 협조와 지역의 관심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 ◆ 강진군 위판장을 소개해 주신다면? "마량항에 위치한 강진군 위판장은 청정해역의 싱싱한 수산물들이 모이는데요, 다양한 어종의 수산물들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수협 위판장은 1988년 위판을 실시하기 시작했는데 지역 특성

멍게수하식수협은 지난 24일 멍게수하식수협 회의실에서 친환경 소금 전문업체 에코솔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멍게수협은 수산물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멍게제품에 들어가는 소금을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안전한 소금원료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멍게수하식수협 김태형 조합장은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앞으로의 신제품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에코솔트(주) 염은선 대표는 '식품 관련산업 분야에 건강한 소금을 공급하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식품산업의 고급화에 기여하겠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이 가을 제철을 맞은 활꽃게(1kg)를 6천 원대에 판매한다.수협쇼핑은 이달 29일까지 ‘제철 활꽃게 기획전’을 열고, 가을 햇꽃게 2kg(3~5미)을 44% 할인한 16,900원에 판매한다.수협쇼핑 회원이라면 3,5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돼 13,400원에 사갈 수 있다.이는 1kg당 6,700원에 선보이는 것으로 정상가(30,000원) 대비 55%를 할인받아 거의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특히, 이 제품을 구입하면 가을 제철을 맞은 흰다리새우 10미도 무료로 제공한

수협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금융분야 유공자 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 부문에서 우수기관(단체)과 임직원(개인), 모범국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날 기념식에서 최수광 수협은행 본점영업본부장은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규정

수협이 도시민들에게 즐거운 어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어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서는 경남 고성과 거제를 방문했다.도시를 벗어나 오랜만에 어촌을 접한 참가자들은 해물 샤브샤브와 어촌식 밥상 등 건강한 우리 수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맛보고 수협효시공원과 수산물시장 방문, 어촌 트래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어촌을 누볐다.수협은 ‘어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어촌

수협재단은 지난 26일 완도소안수협이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완도소안수협 문철인 조합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국 어업인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26일(목)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하여 어획량을 적게 기재한 중국 자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한국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국 허가어선은 매 조업 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조업일지를 기록하여야 한다.이번에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3호)이 나포한 중국어선(자망) 1척은 우리 해역에서 약 3,536kg을 어획하였으나, 조업일지에는 2,050kg으로 적게 기록한 혐의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6일,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2023년 3분기 누적 세전당기순이익 2,8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262억원) 증가한 실적으로 이자와 비이자 등 사업 전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룬 결과다.수협은행은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803억원, 총자산 69조 2,151억원을 달성했다. 이자부문 이익과 비이자부문 이익도 모두 늘어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상승한 5,867억원,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한

수협중앙회가 지난 26일 전국 수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따르면 회원조합이 중앙회에 예치금 증가를 반영해 내년도 사업규모는 올해 대비 2조 5,344억 원이 증가한 12조 2,368억 원으로 26.1% 증가했다.수협중앙회는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위한 ‘회원지원자금’을 800억 원 늘린 1,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특판예금 개발 등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한 예산 30억 원을 신규로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회원조합 상생발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수산물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26일 완도소안수협이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완도소안수협은 2010년 수협재단에 백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천만 원을 넘겼다. 완도소안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전복생산어가를 돕기 위해 관내 사회 복지시설에 자숙전복을 기탁하는 등 어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문철인 조합장은 “수협재단은 우리 어업인의 복지를 전담하는 유일한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수협재단의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10월 26일(목)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사진을 통해 해양의 의미와 가치, 해양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올해는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예심, 본심과 공개검증 및 수상 후보자 대면평가를 거쳐 총 2,231점의 접수작 중 최종 50점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대상에는 신안 태평염전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가 제철이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 수온이 올라 꽃게가 풍년이다. 덕분에 가격도 저렴해져 여러 애호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는 감칠맛이 훌륭해 얼큰한 매운탕으로 끓여먹고 대표적인 국민 밥도둑인 양념게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단백질, 칼슘, 철분, 키토산, 타우린 등을 함유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한 수산물이다.▲ 뾰족한 곶을 닮아서 ‘꽃게’꽃게 명칭의 유래를 꽃(花)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지만, 등딱지 양쪽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곶(串)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태국에서 개최한 무역상담회를 통해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도록 지원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 통영시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2023 태국 O2O(Online to Offline) 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수협중앙회 방콕무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해 태국 웨스틴호텔에서 한국 수산식품 20개사와 현지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9

진해수협 제덕어촌계 어업인 80여명이 지난 23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일선현장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원 사항 등을 수협에 요청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수협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어업인이 잘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수협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업인들은 어선안전조업본부를 방문해 상황실 운영 및 무선장비 사용현황 등을 어업인 안전을 위해 힘쓰고

26일 우리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와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됐다.박성훈 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산업, 사조대림, 신안천사김, 신라교역 등 주요 수산식품기업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분위기와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양수산부는 수협을 비롯한 한국수산회, aT,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인증(MSC 등) 취득과 해외시장 개척에 선행하는 마케팅에 대한 지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와 수협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최근 방류를 시작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에 대한 현황과 대처 방식에 대한 질의를 쏟았냈다.이어 외국인선원 충원을 위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전국 위·공판장에 필요한 방사능 검사장비 마련을 위한 예산 확충 등을 주문했다.이에 노동진 회장은 “수산 현안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어업인과 수산업을 위해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과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위한 검사장비 확충에 노력할 것”이

수협중앙회가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수산장학금 사업을 실시해 장학금 2억여 원을 지원했다.수협중앙회는 국내 10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80명과 9개 고등학교 학생 69명 등 총 149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 9,450만 원을 최근 지원했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0명에게 1억9,500만 원의 수산장학금을 전달했다.수산장학생은 수산관련 대학·고등학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1. 2023 성인 30명 대상 도서·어촌 살아보기 26일부터 28일까지2. 23일 부산 태종대에서 제45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 참석3. 수협쇼핑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3년 김장대전 펼쳐져4. ‘사량수협 어업인 해상풍력 대응방안 설명회’ 24일 천안연수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