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1일(금) 오후에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 명을 태우고, 8월 12일(토)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평택-위해 항로 외에도 중국 출발 기준으로 8월 11일(금) 인천-청도, 8월 13일(일) 평택-연태, 인천-위해 항로에서 여객 운송이 재개될 예정이며, 중국 항만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한·중 국제여객항로는 15개로, 여객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9일(수) 대한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과 만나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수부가 대한상의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며 성사되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및 여름 휴가, 가을 여행 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 선물을 수산물로 하는 것 등을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주홍보)와 전남도청이 수산물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9일 도청 구내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복날을 맞아 전복 버터구이 및 우럭조림을 점심 메뉴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특히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는 동시에 전남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당초 이날 전남도지사 및 수협중앙회장, 회원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식행사 및 직거래장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제6

동해안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오징어를 꼽을 수 있다. 국민들의 가정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산물이자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 인기가 많다. 횟집에 가도 기본안주로 오징어 회가 많이 나왔지만 근래에는 어획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 금(金)징어로 불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징어의 특징이 다리가 10개인 연체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갑오징어, 한치 등 오징어도 여러종류로 구분 가능하다.▲ 오징어계의 족보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징어는 뾰족한 머리에 둥근몸통, 10개의 다리를 가진 생물로 생각한다. 하지만 오징어는 전 세계에 450~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7일(월) 밝혔다.공모 분야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방안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안전·보건 ▲윤리경영, 국민 소통, 적극 행정 등과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다. ESG 경영 실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msa.or.kr)과 상생누리 누리집(winwinnuri.or.kr)을 통해 오는 25일(금)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어촌이 늙고 있다. 2022년 농림어업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가인구는 최근 5년간(`18~`22년) 23.0% 감소하였으며, ‘22년 기준 어가인구는 91천명으로 10만명이 무너졌다. 이 중 60세 이상이 전체 어가인구의 62.2%(56.4천명)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어가인구는 8.4천명으로 전체 어가인구의 9.3% 불과하다. 어가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어촌 고령화에 따라 어촌은 활력을 잃어가고, 연안어업의 경쟁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이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청년이 연안어업에 쉽게 종사할 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해양·수산 분야의 기후변화 영향·전망 및 대응 연구결과를 종합한 “2023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수과원은 지난해부터 수산분야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와 연구를 종합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 과학 및 정책 동향,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기후변화 영향·전망 및 연구 결과 등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이상기후와 수산재해”를 기획 특집으로 깊이 있게 다루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2010년대 이후 우리 바다에 가장 큰

노동진 회장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 내 ‘한경에세이’란에 기고를 통해 석촌호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노 회장은 ‘석촌호수 단상’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석촌호수는 도심에서 드문 대형호수라서 많은 회사원들이 점심 산책을 즐기고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석촌호수에서 아쿠아슬론 대회가 열렸는데, 이는 2021년부터 수질개선에 나선 결과로 수질환경 기준이 모든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석촌호수 아쿠아슬론 소식을 보면서 바다 환경 문제도 분명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므로 우리 모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이 공익기능을 수행한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산분야 공익직접지불제도(이하 수산공익직불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복잡한 절차와 방법으로 어업인이 지원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수경원은 수산공익직불제 사업을 어업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고자 최근 ‘수산공익직불제 현황 및 주요 확인사항’이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박지훈 박사가 책임을 맡았다.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업 활동 과정에 발생하는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어업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과 합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한다.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및 48만 여명이 참가하는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이다.수협중앙회는 위기상황별 시나리오를 토대로 절차연습 및 실제훈련을 진행하고, 비상대피훈련 등을 통해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한편,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하였으며,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 이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 업체들이 비상

수협중앙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20곳의 어선안전조업국과 수협 회원조합 4백 명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태풍 영향권에 있는 어선 5만 4천여 척은 항포구, 육지 등으로 대피시켰다.9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중앙회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열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내용을 보고 받고, 수산피해 예방에 전력 대응해 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수협중앙회는 지난 1일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다.이 본부는 종합상황반, 현장대응반, 복구지원반, 금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지난 7월 31일 ‘한국경제신문’ 내 ‘한경에세이’란에 기고를 통해 물고기가 우리 인류 존재 이후 생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No Fish, No Life" 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물고기가 인류의 생물학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해왔는데 현재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바다 환경 오염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 고 있음을 강조했다. 수산물 공급과 소비가 감소하면 후손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는 페이건 교수의 말을 전하며 미래 세대가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한국경제신문’ 내 ‘한경에세이’란에 기고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 수산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韓수산물 ’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류와 함께 한국 수산물의 맛과 영양이 세계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것은 자랑스럽고 반가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외에도 세계화할 수 있는 우수한 수산물이 많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산물이 차세대 수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끝을 맺었다. ‘어업in수산’은 ‘한경에세이’를 전제한다. (한국경제신문 7월 24일 A28면 참조) 세계적으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계좌와 가입 금융상품 등 자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Y자산’ 서비스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아이스커피 한잔 어때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MY자산 서비스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파트너뱅크, 헤이뱅크)을 통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로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수협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MY자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수협은행의 MY자산 서비

수협중앙회 상호금융은 수산물을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소 5% 금리를 보장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수산물 소비 진작을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수협은 이달 21일부터 최소 4% 기본금리에 수협쇼핑 (www.shshopping.co.kr)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최대 1%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得) 정기예금’을 1,000억 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예금 가입을 통해 수산물을 많이 구매할수록 높은 금리 혜택을 받고,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목) 오전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시설과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8월 8일 03:00(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은 초속 35m/s, 강풍반경 350km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태풍이 접근하면 강풍과 높은 파도, 집중호우로 인해 영향권에 있는 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8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어촌 방문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지를 활용한 어촌여행코스 공모전과 누리소통망(SNS) 어촌 방문 인증 이벤트로 순차 진행된다. 먼저, ‘국민이 만드는 어촌여행코스’ 공모전은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어촌뉴딜300 준공지 10곳*에서 한 곳을 선택한 후 여행코스**를 구성하여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ewdeal3000)에 있는 신청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민간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업하여 ‘여름휴가 어촌으로’라는 온라인 기획관을 개설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음식 등 관광상품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할인전은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구매한 할인권은 10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또한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는 최근 각광받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8월 7일(월) 11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예비주의보이던 것을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하여 발표하였다.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가덕도에 이르는 동해 중·남부 연안은 태풍(제6호, 카눈)의 접근에 따라 냉수대가 소멸하였다. 이에 따라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수과원은 8월 7일(목) 11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 발표하였다. 8월 7일 8시 현재, 주의보로 대체 발표된 동해 중·남부 연안의 수온은 22.5~27.3℃의 범위

수협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심리 안정에 나섰다.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진심을 담아, 이름에 담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익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는 저마다의 이름을 걸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100만 수산인들의 모습을 조명해 소비자들의 안심과 신뢰를 제고하고자 했다.캠페인 모델로는 배우 박상원과 표예진이 발탁됐다.‘국민 배우’ 타이틀로 오랫동안 호감도를 쌓아온 박상원과 최근 드라마 ‘모범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