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적 마케팅으로 변모수협 상호금융 마케팅역량 강화 프로그램(SSP, Sales Stimulation Program)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P는 영업마인드 혁신을 바탕으로 표준 영업 프로세스를 체화하고 현장 실행력을 통해 영업역량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SSP는 종전의 소극적 영업마인드, 개인별 상이한 영업방식과 영업전략 부재, 영업

수협중앙회가 지난 6월 1일부터 도입한 수산물 판매 권유수당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산물 판매촉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확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의 참여 정도가 미흡한데 따라 보다 전사적인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수산물 판매 권유수당제도는 수산물 판매촉진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협 직원의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

원인 모를 적조 피해 확산올 여름 적조가 심상찮다. 적조가 경남 통영과 여수, 포항 등 남해와 동해안을 뒤덮으면서 양식장 물고기 폐사 등 치명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한반도 연안에 발생하고 있는 적조는 90년대 중반 이후 매년 양식어가에 큰 피해를 입혔지만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은 대규모로 발생하지 않았다.그러다가 지난해에는 7월 30일부터 1

수산업과 어업인들의 이익을 대변해 줄 정치세력은 요원한 것인가. 수십년 동안 희생만을 강요받았던 어업인들. 이들의 사회경제적 이익과 정치적 권리는 사실 한국사회에서 별반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1971년 ‘제3회 어민의 날’ 치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망망한 대해의 격랑과 파도를 헤치고 수산물 증산과 어업 한국의 발전을 위해

수협은행의 이번 비전 선포식은 새로운 경영비전과 목표 수립을 통한 중단기 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명시적 목표 설정에 의한 예측 가능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바젤Ⅲ 대응 사업구조개편과 연계한 전략 수립으로 수협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협은행은 저성장·저금리 장기화가 은행의 수익

일선조합들이 경영성과를 내기 위해 한마디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열악한 환경과 경기침체, 위판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경영개선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익잉여금과 순자본비율 등 경영지표에서 전반적으로 경영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안진회계법인을 통해 실시한 92개 수협의 경영평가결과 순자본비율 2.8%, 이익잉여

전국 92개 조합은 정상, 권고, 요구, 명령으로 등급이 대별된다. 이 가운데 정상조합은 69개소, 권고조합은 17개소, 요구조합은 4개소, 명령조합은 2개소다. 경영상태실사 결과를 토대로 기금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상조합과 적기시정조치대상 조합으로 분류된다. 최근 경영평가 결과 6개 조합이 정상조합으로 진입했다. 이중 4개조합의 경영성과를 소개한다. 고

우리어업은 대형어선 위주의 기업형 어업과 가족단위의 생계형 어업이 상존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급속화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생태계의 교란으로 서식 어종이 변화되고 있고 잡는 방법도 과거의 어구어법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실정이다. 더구나 생계형 연안 어업은 어선 1척당 1개의 허가만 가능해 연중조업이 불가능한 실정에 있다. 따라서 생계형 어업의

수협은행의 자회사 분리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수협 신용사업부문이 바젤Ⅲ를 도입함에 따른 문제해소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를 위해 수협중앙회는 지도경제사업부문과 신용사업부문이 참여하는 ‘사업구조개편단’을 구성하고 전사적으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협중앙회가 본격적인 사업구조개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lsqu

해양수산부는 오는 2017년까지 어선사고와 연근해 불법어업을 30%, 2020년까지 50%로 각각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선사고 예방과 불법어업 방지를 위해 어업지도선을 확충하고 어업관리단의 조직개편과 법령 제·개정을 추진한다. 국제 어업질서 확립 차원에서 한·중·일 어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해양수산부는 지

양식 제도 개선해양수산부는 최근 가칭 ‘양식산업발전법(안)’ 제정을 위해 권역별로 지역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어업인과 수협, 지자체와 수산관리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 법 제정을 위한 양식제도의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어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제도 정비를 통해 양식업을 산업화해 수산

수협의 영원한 수익사업이자 효자사업인 상호금융과 공제사업이 상반기 캠페인 결과 혁혁한 성과를 냈다. 이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 받을 만하다. 특히 상호금융사업과 공제사업은 다시 한번 수협 지도사업의 실질적 기반임을 입증받은 셈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이같은 경영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정부가 내놓은 7.10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목표는 유통비용의 거품을 확 빼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다.특히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한 높은 유통비용과 유통시설 낙후 등 열악한 위생·물류 환경, 생산의 불확실성에 따른 가격 불안정성이 상존해 있는 현재 수산물 유통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는데 의미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예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적조예방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적조발생 전에는 수산과학원, 수산기술사업소 등 연구기관이 육·해상과 상공에서 선박과 헬기 등을 이용한 입체적 예찰을 통하여 적조발생 조기

◆ 수산해양 전문은행 육성수협 신용사업 부문은 2001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해 왔다. 결손금의 경우 2000년 9887억원이던 것을 2012년에는 1880억원으로 8007억원을 감축했다. 현재 수협 신용사업 부문은 국제회계기준(IFRS), 은행자본규제 강화(바젤Ⅲ)로 구조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IFRS, 바젤Ⅲ는 주식회사 적용

◆ 수산물 유통체계 선진화현재 수산물 유통은 생산에서 소비까지 복잡한 다단계 구조로서 소비자 구매가격의 비정상적 상승으로 수산물 대중 수요 감소의 요인이 되고 있다. 수산물 유통기반 확대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증대되는 유통구조로의 개선이 절실하다.또 유통인프라 노후화와 위생관리 미흡 등 효율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 어업 자연재난 지원대책 확대자연재난에 대한 지원정책이 재난지원금에서 재해보험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난지원금이 축소됐다. 재난지원금은 2006년 3억원에서 2009년 2억원, 2010년엔 5000만원 까지 낮아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양식보험 가입률 현황은 대상어가의 12.1%(2012년말)에 불과하다. 양식보험 품목은 2008년 1개에서 2010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