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청도 구불길(3코스) 전북 군산에서 뱃길로 2시간 반을 달리면 도착하는 어청도. 워낙 외진 섬이라 오랜 섬 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곳이다. 어청도에는 구불길로 불리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작은 섬이지만 각 코스마다 조우할 수 있는 풍경이 색다르다. 특히 3코스 안산넘길은 기암절벽과 원시림의 독특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7-27 18:24 파도를 넘어서 가리 바람 많기로 소문난 제주. 마파도 해녀가 물질을 가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바닷바람이 몰고온 거센 물보라가 해녀의 길을 막아서고 있다. 그래도 파도 너머에 기다리고 있는 보물을 캐러 해녀는 물보라에 몸을 맡긴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7-20 18:45 와우! 여름이다~ ♪♪ 작렬하는 태양을 피해 그늘로 찾아들고 싶은 여름이지만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그늘 한점 없는 바다에 몸을 던진다. 부서지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순간 뜨거운 태양은 기억에서 지워지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했던 스트레스가 날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7-13 18:48 오징어야 반갑다 고유가로 인해 조업을 포기하는 어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징어 조업에 나섰던 어선이 들어와 경매에 참가하기 위해 오징어를 실어 나르고 있다. 올해는 금징어가 아닌 예전 심심풀이 오징어로 돌아오길 바란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7-06 19:47 여수 밤바다 열정의 계절 여름. 하지만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고온 다습한 날씨는 야외 활동을 어렵게 만든다. 이럴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간에 여름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여수 밤바다는 아름다운 항구의 화려한 조명이 색다른 여름밤을 연출한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6-29 20:08 삶의 무게 충남 태안 당미어촌계는 봄부터 여름까지 어촌계원 모두가 바지락채취에 나선다. 언제나 베풀어주는 바다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채취하지 않는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만큼만 채취해 공동으로 그 수익을 나눠 갖는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6-22 20:15 전복아 무럭무럭 자라라 보양 수산물의 대명사 전복. 다시마, 미역 등 청정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그 영양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키우고 있는 전복 역시 싱싱한 다시마를 먹이로 주고 있어 쫄깃한 식감은 물론 몸에 좋은 영양분이 가득 담겨 있다. 포토뉴스 | 배석환 | 2022-06-15 21:1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