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연안바다목장 넙치 종묘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연안바다목장 넙치 종묘 방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1.20 14:48
  • 호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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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소득증대 극대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최근 ‘백령·대청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넙치 종묘 약 52만마리를 방류했다.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백령·대청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은 인공어초가 시설되어 있어 어린 물고기들의 성육장 및 은신처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넙치 종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연안바다목장 해역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게 된다. 그리고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의 사용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 업무를 관련 어촌계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방류된 수산종묘를 보호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넙치 등의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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