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종자 클리닉센터 시범 운영 추진
해수부, 수산종자 클리닉센터 시범 운영 추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1.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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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생산 효율성 제고 등 종자산업 활성화 일환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수산종자산업 육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수산종자산업의 기술적, 경영적 역량강화 추진방안을 도출한데 따라 수산종자 산업현장 클리닉센터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 시범사업은 수산종자 산업현장 기술클리닉, 공공보유 품종과 기술의 현장접목, 기술혁신형 수산종자 산학연 공동연구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수산종자경영체의 비용절감, 생산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따라 수산종자 산업현장 클리닉센터 운영 체계 구축 및 운영개선과 매뉴얼 마련, 수산종자업체 현장 애로사항 진단·기술지도와 컨설팅, 현장에 필요한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제 수요 발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센터는 센터장을 비롯 지원인력 및 기술·경영 현장서비스팀으로 구성, 운영하고 현장 서비스 제공시 기술·경영 진단에 필요한 인력구성, 현장 분석 요인 등을 담은 매뉴얼을 마련하게 된다.

또 수산종자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방문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 중 기술개발을 통해 해결해야 할 이슈 도출과 정책제안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클리닉센터 운영에 따른 경영성과 평가와 클리닉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도 도출한다.

이번 클리닉센터 운영 시범사업은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량종자의 개발과 보급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종자업체 수익성 악화와 영세성 및 고령화, 기술 취약, 현장애로 해결수단 부재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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