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멘토링 우수직원 인터뷰(3) 문숙희 서귀포수협 공제과장
공제멘토링 우수직원 인터뷰(3) 문숙희 서귀포수협 공제과장
  • 김동우
  • 승인 2014.10.23 14:39
  • 호수 2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제업무는 상품이 아니라 믿음을 파는 것”

‘어업in수산’은 수협방송과 공동기획으로 수협보험 멘토링제도 우수직원과의 인터뷰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공제 멘토링을 시작하면서 성적보다는 직원들과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고 성과를 내고 싶었는데 뜻밖에 1위를 했다고 하니 조금은 쑥스럽네요.”

문숙희 서귀포수협 공제과장은 이번 공제 멘토링 참여자 중에서 조별 건수·점수에서 모두 1위란 호성적을 냈다.

“사실 성적보다는 지금까지 경험하고 공부해 온 공제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등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고, 또 어떤 공부와 경험이 필요한지 알고 싶었어요. 이런 과정을 멘토링 제도 안에서 하다보면 직원들이 공제 업무를 좀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저 또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문 과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공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됐고, 직원들간 상호 협력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공제 업무에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보다는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아요. 멘토링 초반에는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고객들 한분 한분의 상황을 살피고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체크한 것이 주요했어요.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공제상품을 추천해 드리니 고객들이 믿고 다른 분들을 소개시켜 주는 선순환이 생기더라고요.”

이어 그는 “공제 업무를 할수록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웃으며 일 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열린 귀로 상대의 마음을 알아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제 공제는 생활필수품입니다. 내 주위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상품을 파는 게 아니고 제 믿음을 파는 셈이죠. 앞으로 팀원들과 더욱 협력해 더 나은 멘토링을 만들어 공제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