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멘토링 우수직원 인터뷰(2) 최준안 죽변수협 공제보험과장
공제멘토링 우수직원 인터뷰(2) 최준안 죽변수협 공제보험과장
  • 김동우
  • 승인 2014.10.16 15:27
  • 호수 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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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업무,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중요”

‘어업in수산’은 수협방송과 공동기획으로 수협보험 멘토링제도 우수직원과의 인터뷰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저도 실적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어느 순간 보니 공제 실적이 상당히 쌓여 있더라고요.”

상반기 공제멘토링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최준안 죽변수협 공제보험과장은 약 5개월간 100건의 실적을 올려 주변을 놀래킨 장본인이다.

그는 상반기 예탁금 및 건전여신 증대 캠페인 등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보장성 부문에서는 8위란 실적을 올렸다.

“이런 성적을 저 혼자의 힘으로 해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법이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들이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공제업무에 임한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겠네요.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성과를 올린 뒤 포상금 일부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최 과장은 “결국 공제 업무는 어업인들을 위험과 위기에서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인의 포상보다는 제 주변의 어업인들이 좀 더 좋은 복지 혜택 속에서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멘토와 멘티가 호흡을 잘 맞춘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장점은 더욱 승화시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더욱 많은 직원들이 멘토링 제도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이어 그는 “이번 계기를 통해서 어업인과 수협이 조금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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