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표 관광지이자 모범 어촌
서해안 대표 관광지이자 모범 어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4 16:11
  • 호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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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자매결연, 남당어촌계

천수만에 위치한 남당어촌계(어촌계장 신건식)는 남당마을을 중심으로 80리의 서해안이 펼쳐지는 소박한 어촌이다. 천수만 방조제가 생겨나 드라이브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여러 종류의 맛집이 늘어나고 특산물이 알려져 점차 관광어촌으로 변모하게 됐다.  

해마다 개최되는 새조개, 대하축제를 통해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봄이면 주꾸미, 가을엔 대하, 겨울엔 굴, 새조개 등 계절별로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넘쳐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매년 10월에는 남당항의 명물인 고단백식품 대하가 다량 생산돼 대하축제가 열리고 이 기간에는 전국에서 수만명의 미식가들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인근 천수만 방조제를 따라 펼쳐지는 철새들의 군무와 해안선 위로 연출되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의 전경은 이 고장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자 서해안의 손꼽히는 천혜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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