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추석명절 매출 증가로 판매사업 활기
수협 추석명절 매출 증가로 판매사업 활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9.04 13:34
  • 호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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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 오프라인 61%, 온라인 40% 증가

굴비 비롯한 주요 수산물 선물세트 판매 호조

올 추석명절을 맞아 수협의 수산물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수협관계자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수산물 판매가 50%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수협 수산물의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수협은 이번 추석명절 판매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 등에서 주력상품인 굴비를 비롯한 수산물 매출이 전년대비 약 61%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수협측은 명절 전 주말 판매까지 감안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수협의 수산물 판매 증가는 이어졌다.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에 따르면 올 추석매출은 전년대비 40% 가량 증가한 1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수산물 매출은 8억 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47% 가량 증가했다.

수협 관계자는 “명절선물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수협 수산물로 선물하시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며 “고객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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