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환경해양관에서 개소식·착수보고회 개최
부경대, 환경해양관에서 개소식·착수보고회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9.04 14:55
  • 호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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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씨그랜트센터 부경대에서 본격 운영


부산·경남·울산지역의 해양수산 ‘싱크탱크’인 영남씨그랜트센터가 해양수산분야의 요람인 부경대학교에 둥지를 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부경대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섭 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송양호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강덕출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센터는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NGO 등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대두하고 있는 해양수산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전문인력양성을 하는 기관이다.

영남씨그랜트센터에는 부경대와 부산대·울산대·경상대·부산발전연구원·울산발전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 등 영남권 대학과 연구소, 기업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석모 센터장은 “지역 밀착형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중장기 중점추진과제를 통해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부산 낚시관광산업 선진화방안 연구’ 등 14가지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착수 보고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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