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식품 안전 관리 강화
수협,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식품 안전 관리 강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8.14 14:38
  • 호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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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바다마트, 공판장 등
 
수협중앙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수협은 추석 연휴기간 전인 내달 3일까지 바다마트 15개소, 바다회상 3개소, 공판장 3개소, 농협 하나로마트 수산물 직매장 3개소 등 총 24개 점포에 대해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 동안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실시된다.

주로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 식품의 표시사항, 유통기한 경과품,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코너별 위생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영업의 종류별로 각기 다른 점검표를 활용해 그 사업장에 적합한 위생 상태 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협은 위생점검 결과를 해당 사업소에 통보하고, 부적합한 사항이 발생되거나 지적사항이 많은 점포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한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수협관계자는 “추석명절 전 식약처나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단속에 사전 대비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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