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놀거리·잠자리·먹거리 좋은 19개 마을 선정
해양수산부, 놀거리·잠자리·먹거리 좋은 19개 마을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7.31 16:24
  • 호수 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휴가 우수 어촌체험마을서 ‘만끽’하자

해양수산부는 여름휴가철 놀거리와 잠자리, 먹거리 등이 우수한 어촌체험마을 19곳을 선정해 추천했다.

추천된 어촌체험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여름휴가철에 국민들이 어촌체험마을에서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93개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체험프로그램, 편의시설, 음식, 위생 및 안전수준 등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을이다.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 추천된 경기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갯벌마차타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갯벌썰매, 카약,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강원 속초 장사어촌체험마을은 해조책갈피 표본만들기체험, 소형통발체험, 파워보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오징어 맨손잡기체험·오징어 순대만들기 체험 등 오징어 테마체험은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전북 군산 장자도어촌체험마을은 고군산열도 중앙에 위치, 각종 어류가 풍부해 바다낚시의 천국이라 불리며 갯바위, 좌대낚시, 선상낚시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자전거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전남 장흥 수문 어촌체험마을은 수문해수욕장과 더불어 키조개 삼합(키조개, 장흥한우, 표고버섯)이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넓은 바지락 체험어장으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다.

경남 창원 고현어촌체험마을은 미더덕과 오만둥이 주요산지로 바다 위 호텔이라 불리는 해상콘도와 유어장 낚시체험이 매력적이며 최고의 별미인 미더덕 덮밥을 즐길 수 있다.해녀들의 고향인 제주 서귀포 사계어촌체험마을은 해녀를 테마화한 해녀체험을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녀들이 운영하는 ‘사계해녀의 집’에서 웰빙 수산물을  맛볼 수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