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선박 전용 앱 ‘해로드(海Road)’시범 서비스
해양수산부는 소형선박과 레저활동 이용자들을 위해 스마트폰 앱인 ‘해로드(海 Road)’를 개발해 8월초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海)상에서의 안전을 안내하는 길’을 뜻하는 해로드(海Road) 앱은 해도를 기반으로 GPS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와 이동항적을 쉽게 알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해상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다.
이 앱은 각 해역별 해양기상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긴급 상황 발생시 인근 VTS 관제실과 곧바로 통화할 수 있다.
아울러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122)과 소방방제청(119), 지인들에게 SMS로 전송할 수 있는 SOS 기능이 있다.
이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하며 구글(google) 마켓과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해로드(海Road)’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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