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군·어촌계간 협약 체결
경남도 시군·어촌계간 협약 체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7.31 16:24
  • 호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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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육성에 어업인 한목소리

경상남도에서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군·어촌계간 ‘해삼 씨뿌림사업’협약이 체결됐다.

경상남도 수산업은 어업인의 고령화와 어획감소, FTA 추진 등 어업여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해삼’을 경남도 신소득 품종으로 선정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연안 4개 시·군(통영·거제시, 고성·남해군)과  37개 어촌계(통영 14, 거제 8, 고성 1, 남해 14)가 참여하며, 협약서에는 사업비 및 업무 분담, 사업의 지속적인 유지방안, 사후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해삼의 집중육성을 위한 사업비 증대(14년 30억→50억원) 및 안정적인 사업비 분담방안(도 60%, 시군 30%, 어촌계 10%)을 강구했으며, 사업 대상해역에는 ‘해삼’ 성장기간을 고려 3년간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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