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재단, 어업인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나눔
어업인 재단, 어업인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나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7.24 13:50
  • 호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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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기독선교회, 기부금 130만원 전달

수협기독선교회(회장 송재영 금융기획부장)가 지난 17일 어업인재단에 기부금 13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기독선교회는 1981년에 설립돼 회원수가 200여명에 달하는 단체로서 평소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위한 기도를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4월에는 어업인재단에 최초로 기부금을 전달해 소중한 기부의 불씨를 싹틔운 바 있다.

송재영 회장은 “매일 아침마다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어업인이 없이는 수협과 수협 임직원이 존재할 수 없다는 소명의식으로 선교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협기독선교회는 이외에도 각종 선교단체와 함께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불우시설에 매년 1000여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퇴직 수협직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수협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태풍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어업인을 돕는 등 어업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했으며, 국제적으로는 조이홈스 선교회를 통해 아프리카 빈민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수협기독선교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어촌과 어업인들을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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