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습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사고수습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6.19 16:31
  • 호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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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수부 장관, 거취는 수습이후 결정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에 마지막까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13일 단행된 개각에서 유임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개각에서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직에 유임된 것은 주무 부처 장관이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번 사고를 끝까지 잘 수습하라는 희생자·실종자의 가족, 그리고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당일부터 지금까지 현장을 지켜온 것처럼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모시고 남은 실종자 모두를 조속히 수습해 가족의 품에 돌려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고수습이 마무리되면 해수부 장관으로서 제가 져야할 책임에 합당한 처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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