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걱정하지 않고 ‘월 1만원’만 내면 “끝”
수협보험이 단독형 실손상품인 ‘무배당SH실손의료비공제’를 새로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기존 특약형태의 결합형 상품에서 단독형으로 가격대비 높은 효용성을 자랑하는 보험이다. 실손의료비공제는 각종 치료비 뿐만 아니라 입원비, 통원비 그리고 처방조제비까지 병원 및 약국에서 사용하는 각종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전국민 필수 보험상품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실손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주계약이나 의무특약으로 인해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 상품은 주계약 형태의 단독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공제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실손보험이 상해와 질병 입원통원의료비의 입원자기부담금 기준이 일률적으로 10%가 적용되었다면 이 상품은 납입공제료를 감안해 10%(선택형)와 20%(표준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입원비의 상급병실료 차액은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로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병실과의 병실료 차액 50%를 최초 입원일로부터 365일 한도로 보장해 준다.
단독형 실손보험의 통원비는 30만원 한도내에서 병원비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외래비 20만원과 처방조제비 10만원 한도까지 보장해준다.
외래 진료시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 약국 처방조제비는 1건당 8천원을 자기부담금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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