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폐기물 해양투기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 및 런던의정서의 합동과학그룹 총회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홍기훈 박사<사진>가 만장일치로 차기 회의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의장직은 매년 합동과학그룹 총회에서 선출하며 최대 4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 홍 박사는 2011년에 비영어권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