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산업 기반, 미래산업화 이끈다
스마트 수산업 기반, 미래산업화 이끈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6.13 16:48
  • 호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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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R&D 위한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

스마트 수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산업화가 적극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미래 수요를 충족시킬 고부가가치 실용기술 개발을 위해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 2014년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은 수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개발(R&D)사업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신규과제 선정과 관련 지정공모 및 자유공모 형태로 지원하고 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과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위주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11억원 증가한 146억원이고 신규과제 지원예산은 약 28억원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 약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신 수산비즈니스 동력 창출 분야(12억6100만원 이내), 수산생물 실용화분야(3억원 이내), 탄소저감형 어구어법 분야(2억원 이내) 등 3개 분야이다.

하반기에는 수산질병제어기술 분야에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다.

한편 지금까지 자동부침 시스템이 설치된 전천후 어류가두리 시설, 에너지 절감을 위한 1.3톤급 전기어선 추진시스템, 수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및 해수관상어 상품화가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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