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대하 방류’로 어선어업 소득에 앞장
‘어린대하 방류’로 어선어업 소득에 앞장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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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대하 3백만마리 방류


영광군이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센터, 홍농읍, 영광군수협, 계마어촌계 어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읍 계마항 방파제 연안에 어린대하 3백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대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국제갯벌연구소에서 무상으로 분양받았다. 영광군의 연안은 대하 생존에 적합한 모래로 구성돼 있어 대하 체포어구인 삼중자망이 승인된 지역으로 대하생산의 주산지로 각광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대하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어선어업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류된 어린대하는 올해 9월까지 체장 20㎝ 정도로 성장해 어획량은 9톤 내외로 3억원 상당의 어선어업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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