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협의회 개최
수협중앙회-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협의회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4.10 12:54
  • 호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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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공동 노력

수협중앙회는 오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상반기 정기 실무협의회를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 가진다. 이번 회의는 양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상호협약에 따라 협력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기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기술지원, 국내 수산물 안전홍보 및 기관(CI) 명칭사용 후원,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환경 조성을 위한 위탁교육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수협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가 주관하는 방사능 검사법 교육에 참가하고, 오는 4월말 방사능 핵종분석기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수산물 생산 공급을 위해 중앙회, 회원조합 등이 주관하는 소비촉진 행사에 양기관명이 들어간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환경 조성 위탁교육 사업에 수협이 참가해 생산자, 단순가공업체 등에 위생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교육과 홍보를 병행하는 계획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협과 식약처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수산물의 안전관리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기술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산업협동조합 수산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세미나 △수산물 안전관리 취약분야의 위생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조사 토론회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회 △‘우리수산물 안전합니다’ 홍보 리플렛 공동제작 및 배포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상영 △겨울철 식중독 대응실무협의체 회의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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