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식장 자율관리 어업인 대표자 회의
경남 양식장 자율관리 어업인 대표자 회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4.03 09:08
  • 호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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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양식어업인 참석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강덕출 해양수산국장, 김병욱 수협중앙회 경남지역 본부장 및 경남 양식어업인 대표들이 양식장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지난달 26일 한데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 유지, 양식수산물의 상품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과잉밀식 지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남관내 양식산업의 전반적인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한해 적조 창궐, 유류피해 등 관내 수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굴 대미수출 재개, EEZ 해사채취 어업피해조사 착수, 양식시설 현대화사업 100억원 예산확보, 미국 LA 경남수산물 수출 6천만달러 계약 달성 등의 큰 성과가 있었다”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병욱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과 양식 어업인들은 “항상 바다를 생각하고 어업인들의 권익보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양식산업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양식생물 입식량 조절 등의 자발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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