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수협중앙회 출자증대운동 가속화
회원조합, 수협중앙회 출자증대운동 가속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3.27 05:45
  • 호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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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구기선저인망 1억원, 성산포 2억원, 신안군 3억원 동참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하는 조합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하대훈)이 1억원을, 19일에는 성산포수협(조합장 강승효) 2억원, 20일에는 신안군수협 (조합장 주영문)이 3억원을 출자했다.

올 들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모두 18개소로, 회원조합들의 출자 동참에 힘입어 중앙회 출자총액은 지난 20일 현재 668억원이 됐다.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출자 증대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면서도 “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 8월 출자 자율목표를 새로이 수립한 만큼 더 많은 회원조합들의 출자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회원조합의 자율적인 출자 증대를 통한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와 어업인 지원확대를 도모코자 2011년 3월부터 추진해 올 3월 현재 54개 조합이 참여하여 378억원을 순증한 가운데 내년 6월까지 중앙회 출자총액 800억원(순증 509억원)을 목표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중앙회 출자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5일 정기총회에서 후포수협, 부안수협, 한림수협, 영광군수협, 경인북부수협, 태안남부수협(6개 조합)에 대해 중앙회 출자증대 유공 포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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