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수협(조합장 김명식)이 7년 연속 조합원에게 출자를 배당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진해시수협은 지난해 경영 내실화 우선한 결과 사업목표 1644억300만원을 초과한 1655억5200만원의 사업실적을 거뒀다. 잉여금은 목표 4000만원 대비 888%나 급증한 3억9500만원을시현했다.
이로써 진해시수협은 2001년부터 지속된 흑자경영을 9년 연속 달성했으며 7년 연속 조합원 출자배당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진해시수협은 ‘2010년 정기대의원회’를 거쳐 조합원의 출자금에 대해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어업환경 속에서 생업에 고생이 많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을 맞아 진해시수협 수산물가공시설에서 생산된 선어세트를 전달하는 등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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