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수협회장, 수산업 현장경영 ‘진행중’
이종구 수협회장, 수산업 현장경영 ‘진행중’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1.23 10:31
  • 호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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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지역 조합장 만나 현안해소 나서


어업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간담회가 조합장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6일과 20일 전남, 경북지역 조합장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파악을 이어갔다.

광주에 소재한 전남지역본부에서 가진 전남 지역 간담회에서는 FPC사업 정책지원 확대, 면세유 대상 운송수단 확대 등의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포항수협에서 열린 경북지역 간담회에서 조합장들은 양식보험 대상지역 확대와 유관기관 공동 수산물 원산지 관리 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동해·서해를 가리지 않고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발생됨에 따라 “단속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의견이 양 지역 간담회에서 모두 나오기도 했다.

수협관계자는 “현안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회원조합과 어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잘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장 간담회는 내달 7일까지 경남, 부산, 서울경인, 제주, 강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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