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수산물 위판 ‘좋았다’
회원조합 수산물 위판 ‘좋았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1.16 14:56
  • 호수 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수산업 여건 악화 불구

수협중앙회가 일선 회원조합의 지난 한해 수산물 위판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2년도 물량 97만3424톤보다 2만5064톤이 증가한 99만8488톤으로 사상 최고의 위판물량을 기록했다.

위판액도 전년 3조3843억원 보다 36억원 늘어나 3조38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 여파로 수산물 소비가 침체했던 가운데 거둔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부산시수협이 1807억원의 위판 실적을 올려 전년도에 이어 1위에 올랐고 제주어류양식수협이 1725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목포, 여수, 삼천포, 한림, 기선권현망, 신안군, 후포, 성산포수협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9개 조합이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500억원 이상의 위판 실적을 올린 조합은 25곳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