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 경영전략 워크숍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 경영전략 워크숍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1.16 13:48
  • 호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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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공적인 사업목표 기필코 달성한다

수협중앙회가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한다. 수협은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천안연수원에서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이사가 이끄는 경영진과 지도경제사업부문 부장, 팀장, 지사무소장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의 신년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수협 지도경제부문 각 사업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과제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지난해 공식 출범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섬에 따라 수산산업이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등을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초청강연자로 나서 ‘창조경제를 통한 수산산업의 세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협 관련 정부 예산이 전년대비 478억원 늘어난 2885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수산산업 발전과 어업인 지원이 한층 강화 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별 추진전략 회의도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워크숍 참석자들은 올해 성공적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신년 결의대회를 갖고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점을 디자인하라’, ‘팔지마라 사게하라’ 등 조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저술한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도 열린다.

수협관계자는 “올해도 경제상황은 불확실하지만,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전략방안들을 추진해 수산업 발전과 어촌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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