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련 임원단, 수협 방문 올해 첫 활동 시작
전여련 임원단, 수협 방문 올해 첫 활동 시작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1.16 14:43
  • 호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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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어업인재단에 200만원 기부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전여련)는 지난 9일 수협중앙회 본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갑오년 새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신황숙 전여련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어업정보통신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연근해어선 조업상황을 청취한 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종구 회장은 “수산업과 어촌사회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성어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여련을 중심으로 여성어업인들이 더욱 더 단결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여련 임원단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불우한 어업인들과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신황숙 전여련 회장은 “지난 연말에 많은 여성어업인들이 나서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느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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