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부산 명륜역점에서 부산  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사회공헌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협약을 체결,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사회공헌으로 노하우를 공유해 이를 통해 공익마인드를 확산하고, 더불어 양사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나와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