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은 지난 18일 죽변수협(조합장 임병옥) 임직원 일동이 수협중앙회 방문 행사 시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죽변수협 임병옥 조합장은 “행복한 어촌만들기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어업인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조합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어촌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죽변수협은 이번 기부가 2012년 기부에 이은 또 한번의 어업인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그 뜻을 더하고 있다. 이종구 이사장은 “죽변수협 임직원의 어업인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