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수협 관내 어업피해 보상 간담회
동해시수협 관내 어업피해 보상 간담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12.19 10:51
  • 호수 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놀유출사고와 화력발전소 건설따른 어업피해보상 대책 강구

수협중앙회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페놀유출사고와 STX 북평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제대로 피해를 보상받지 못해왔던 동해시수협 관내 어업인들을 만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협은 지난 18일 동해시수협에서 윤성봉 수협 어업피해보상 자문위원과 김창진 동해시수협 조합장, 피해보상 담당자와 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수협 관내 어업피해 보상 간담회를 가졌다.

㈜포스코 페놀유출사고의 경우 지난 4월 21일부터 약 3개월간 354톤에 달하는 페놀 등 유독물질이 누출됐으나 후속조치가 늦어지면서 어업피해가 계속적으로 확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협은 유해물의 유출에 따른 어업피해의 보상추진 경험이 미흡해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했던 어업인들이 힘을 집결해 대응할 수 있게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