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Sh수협쇼핑과 오픈마켓 11번가가 포항 구룡포 전용 덕장에서 생산한 동해안 건오징어 공동기획 특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기획 특가행사는 최근 일본 방사능 영향으로 인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고 어업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 동해안 건오징어 10마리를 배송비 포함 9900원에 판매했다.
이 가격은 동일 규격의 타 상품 대비 34% 정도 저렴한 가격이라 준비한 물량이 만 이틀 만에 모두 판매됐으며 추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협중앙회와 11번가는 생물오징어 입고부터 가공까지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11번가의 메인 이벤트인 ‘신선탐험대’ 코너에 소개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수협중앙회와 11번가는 이러한 공동기획 상품 판매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국내산 수산물을 발굴하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쳐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국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기획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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