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6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제7회 제주광어 축제-서울 명동거리 제주광어 로드쇼’를 펼쳤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하고 아이해브 RIS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주광어의 우수성과 영양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 소비둔화에 따른 가격하락 등 광어 양식어업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식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제주광어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주광어 회와 초밥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양식광어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홍보했다.

모두 4개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제주광어 시식부스에서는 제주광어 회와 초밥, 제주광어 포와 소시지 등의 시식행사가 있었다.

또한 전시부스에서는 제주광어 홍보동영상과 포스터를 통한 제주광어 홍보와 함께 제주광어 가공제품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벤트부스에서는 제주광어 홍보물을 제작해 부스 방문객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이날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광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홍보물과 대형 현수막 게시, 홍보 CF 등 상영, 제주광어 홍보용 브로슈어와 사은품 배포 등을 통해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수협에 의해 안전성이 확보된 제주광어를 다양한 요리로 조리해 제주광어의 특별한 맛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