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13 강원도 취업박람회’에서 어업인 일자리지원센터 임시상담소를 운영해 센터 홍보 및 수산분야 일자리 구직자 대상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어업인 일자리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2008년부터 공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지역내 5개소를 운영(강릉, 부산, 광주, 보령, 포항)중이며, 수산분야 구인·구직자간 무료 일자리 연계를 통해 어촌지역 경제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기여해 어촌사회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수협은 “강원도내 18개 시·군, 우수기업 및 직업훈련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어업인 일자리지원을 위한 수협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수협의 각종 사업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향후에도 수산분야 무료 일자리 연계 등 어업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