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은 오는 7일 신상품 ‘(무)굿초이스정기공제’를 전격적으로 출시한다. 최근 보험개발원의 보고에 따르면 30대~50대 젊은 가장들의 사망이 전체 남자 사망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들의 유고시 남은 가족에게 남겨지는 사망보험금은 평균 약 3000만원으로 터무니없이 적다는데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체 사망자의 80%는 사망보험금 자체가 없다는 발표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신상품‘(무)굿초이스정기공제’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사망을 담보하는 주계약과 유족보장, 질병 및 재해 그리고 실손 의료비 등을 보장하는 총 23종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주계약은 크게 1종(환급형)과 2종(순수형)으로 나눠지는데 고객 본인의 성향에 따라 100%, 70%, 50%를 선택해 기납입공제료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저렴한 공제료를 원하는 실속적인 고객은 순수형의 가입이 가능하다.

주계약을 통해 계약기간까지 사망보장을 받고 더불어 정기특약을 통해 가장의 정년을 감안한 사망보험금과 일정 거치기간(10년, 20년, 30년) 이후 자녀와 가정을 위해 비용이 많이 드는 특정 기간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보장을 가능케 하는 거치정기특약을 활용할 수 있는데 최대 10억까지 사망담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보험상품과 비교되는 탁월한 장점이다.

또한 공제보험 최초로 질병장해를 보장하는 특약을 가지고 있다. 보험 및 공제상품은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특약이 일반적이지만 이 상품은 재해장해는 물론이고 질병장해특약 및 질병장해연금특약을 활용해 질병으로 인한 장해를 보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