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외국인선원 복지증진에 최선
수협, 외국인선원 복지증진에 최선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10.03 12:51
  • 호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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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원 합숙소에 집기비품 증정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간 경북 포항과 죽변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곳에서 합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을 위해 세탁기, 싱크대, 컴퓨터 등의 집기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선원들의 열악한 복리시설 개선을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국내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 지난 2011년부터 강원 속초, 고성, 경북 후포 등 6개의 합숙소에 대해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경북 지역 합숙소에 대한 지원이 추가적으로 실시됐다.

수협은 “심각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숨은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외국인선원 합숙소는 전국적으로 10곳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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