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다양성, 세계 석학들에게서 배운다
해양생물다양성, 세계 석학들에게서 배운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10.03 12:40
  • 호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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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앞두고 국제심포지엄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지속적 이용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달 30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대한 국제적 관심 유발을 위해 추진됐다.

프랑스와 일본의 저명 해양생물전문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추진단, 서울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국내 전문가와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해양생물다양성 현황과 보전 대책, 지속가능한 해양생물자원의 이용과 개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프랑스의 저명한 해양생물학자 Jean Vacelet 박사는 전 세계 해면동물 다양성을 소개했고, Jean-Georges Harmelin 박사는 지중해 해저국립공원 Port-Cros 지역의 50년간 보존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의 교훈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일본의 갑각류를 중심으로 해양대형무척추동물 다양성에 대해 교토대학교 Seto 해양생물연구소 소장인 Asakura 교수가 방한해 발표하는 등 총 10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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