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해파리 현장조사원 등 30~50명 활용 추진
적조와 해파리 등 어업현장에 필요한 수산연구분야 일자리 창출이 적극 추진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정과제인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산연구개발 특성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적조, 해파리 발생동향 등 정보 수집을 위한 현장요원을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랜서 또는 시간제 일자리가 마련된다.
올 하반기엔 수산과학원의 소속기관별로 해파리 현장조사원 등 30~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 및 양식 기술 개발 등 미래 창조기술을 통한 평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추진 방안을 마련 중이다.
프리랜서 제도는 특정 시기에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나 시간이나 장소 제약 등으로 초빙이 어려울 경우 관련 전문 퇴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업무를 위탁하거나 자문 형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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