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양수산부 비전 전파
우리 해양수산부 비전 전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7.04 11:10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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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APEC 해양수산실무그룹 회의

제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APEC) 해양수산실무그룹회의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부대표단, 전문가, 국제기구가 참석했고, 해양수산부에서는 국제협력총괄과, 해양환경정책과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APEC 회의에서 수산실무그룹과 해양보존실무그룹의 통합 운영을 결정한 후 두 번째 열리는 회의이며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첫 번째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에 대표단은 해양수산부의 출범과 비전을 알리고 정책소개를 통해 향후 APEC 역내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우리대표단은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된 갯녹음(바다사막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다숲을 조성하고 올해 처음으로 ‘바다식목일’을 제정하였음을 알려 회원국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APEC 지역 내 생태계기반 평가와 관리 활동에 관한 경험과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4차 광역해양생태계(LME, Large Marine Ecosystem) 워크숍(2013년 8월 예정) 개최를 홍보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4차 해양장관회의를 2014년도에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신규사업 제안을 통해 APEC 회의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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