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12~2013년 해양환경 조사기관의 측정·분석능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10개 기관이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이번 측정·분석 능력 인증은 관련법에 따라 해양환경의 조사·분석을 시행하는 해양오염영향 조사기관, 해역이용 영향 평가대행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23개 기관이 평가에 응시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10개 기관은 숙련도와 현장 평가에서 모두 적합으로 인정을 받은 기관이다. 숙련도 평가는 해양수산부에서 배포한 표준 시료를 각 기관이 분석해 그 결과가 적정 범위에 도달하는지 여부로 적합여부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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