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유류피해 어업인 일자리 만든다
태안 유류피해 어업인 일자리 만든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8 11:47
  • 호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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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추경예산 긴급투입

농림수산식품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사고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 20억원을 확보해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사고지역의 어장환경을 개선·보전시켜 어업인들의 생계 터전을 복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어업 소득이 줄어들어 기본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피해 어업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근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어장정화 사업에 따라 창출되는 일자리는 연인원 2만1300명이다. 이와함께 어선 1125척, 경운기 300대, 굴착기 245대, 트렉터 225대, 예·대선 10척이 투입돼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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