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해양관광정책 최우수 사례 선정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해양관광정책 최우수 사례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6.20 13:22
  • 호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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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지자체 해양관광레저 담당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경주에서 ‘2013년도 해양관광레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개최지인 경주시는 동경주 일대 해안지역에 2017년까지 해양복합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 곳이다.

‘활기찬 바다, 아라리 아라리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 해양관광 정책을 선정하고 해양관광레저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는 바다의 순우리말로, ‘아라리 아라리오’는 활기찬 바다를 표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우수 정책 사례로 최우수 사례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성’을 비롯해 장흥 ‘해양 낚시공원 조성’, 제주 ‘동북아 크루즈 관광 허브도시 조성’, 부산 중구 ‘자갈치 축제’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경주 양남 일원의 파도소리 길은 주상절리의 신기함에 눈이 즐겁고 스트레스도 함께 부숴버릴 것 같은 파도소리에 귀도 즐거워지며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마저 즐거워지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이곳은 지난해 6월 개장한 이래 주중 평균 3000명, 주말 평균 1만명 이상이 찾아 벌써부터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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