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관리 방안 시행
해양수산부,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관리 방안 시행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6.20 13:18
  • 호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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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와 해경은 이에 따라 ‘불만 Zero, 사망사고 Zero’ 해수욕장  조성을 목표로 4대 위협요인에 대한 사전예방 강화, 신속한 사고대응체계 구축, 해수욕장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이안류, 해파리, 위생, 안전사고 등 4대 위협 요인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실시하기로 하고 현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만 실시하던 이안류 예보를 제주 중문·충남 대천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해파리 등 유해생물이 출현할 경우 안내방송과 함께 신속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해운대와 을왕리 해수욕장에 해파리 유입 차단망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가장 중요한 인명 구조를 위해서는 ‘122 인명구조전경대’(180명)를 창설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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