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해조류산업 심포지엄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2014년 완도에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공동대표 김영록·이철우)과 완도군,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완도군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개최한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해조류산업의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이 해조류산업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해조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정책 수립 및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 방안과 박람회 개최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또한 해조류의 미래식량자원화와 부가가치 창출과 육성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김영록, 이철우 공동대표를 비롯 지방살리기포럼 소속 여야 국회의원 8명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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