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청원경찰 강성규 대장
수협중앙회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는 강성규 청경대장은 지난 4일 평소 동전을 꾸준히 모아 조성한 30만5000원을 어업인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규 대장은 어업인재단의 창립 초기인 2010년 5월부터 ‘Together 1%’에 동참해 현재까지 따뜻한 사랑을 매월 실천하고 있다.
어업인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평소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난 2012년 4월 ‘어업인 복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강성규 대장은 평소 모범적인 근무활동으로 수협을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수협의 근간이자 목적인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강 대장의 소중한 정성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을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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