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이원태 신용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에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전자금융 감독규정에 의거해 외부침해와 천재지변, 장애 등 각종 전산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이번 훈련 또한 이러한 목적에 따라 재해복구센터의 시설과 대비현황을 점검하며 진행됐다.

이원태 신용대표이사는 취임 후 처음 실시된 이날 훈련에 참석해 훈련 상황과 시설을 점검했으며, 은행업무의 기간시설인 IT인프라 운영과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